[포스코스틸리온 ‘두꺼비 하우스’ – 철강 전문기업이 전하는 7천만원 규모의 따뜻한 집짓기 이야기]

작은 철판 하나가 가정의 온기를 바꾼다면, 믿으시겠어요?

최근 포항에서 열린 ‘두꺼비 하우스’ 2호점 준공 소식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포스코스틸리온과 포항시,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손잡고 만든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삶의 질’까지 개선하는 주거환경 사회공헌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죠.

특히 ‘철의 도시’ 포항에서 철강기업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 낸 ‘집다운 집’이라는 점에서 이 사업은 실용성과 상징성을 모두 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꺼비 하우스’는 과연 어떻게 지역 사회를 변화시켰을까요?

주목할 가치가 있는 이유, 자세히 짚어드리겠습니다.

🔎 핵심 포인트 1. 낡은 집 → 새 집, 말뿐 아닌 ‘완전 리모델링’

대부분의 주거복지 사업은 간단한 수리 또는 부분 보수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두꺼비 하우스’는 다릅니다. 이 사업은 아예 낡은 집 한 채를 완전히 새집으로 탈바꿈시키는 ‘전면 재건축 수준’의 리모델링을 시도합니다.

벽체, 지붕, 방화문, 울타리 같은 주요 구조물은 물론, 내부 인테리어 도색까지 깔끔하게 손질됩니다. 주민은 그저 ‘살던 집에서 살기 좋게’ 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기회를 받게 되는 셈이죠.

🔎 핵심 포인트 2. 7,000만원 규모 직접 기금 + 자재 지원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2호점 시공에 약 7천만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직접 투입했습니다. 여기에 자사 주력 제품인 컬러강판도 벽체 및 지붕 패널로 무상 제공했습니다. 이 강판은 내구성과 디자인성을 동시에 갖춰, 외부 노후 방지와 미관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창호·도료 전문기업 KCC도 2년째 고급 창호와 도료를 후원하며 민관 기업협력 모델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핵심 포인트 3. 기업 참여 넘어 ‘임직원 행동까지’

포스코스틸리온은 기업 차원의 후원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직원 자원봉사단이 직접 해당 현장에 참여해 도배, 도색 작업을 도왔고, 이는 입주 가족에게 더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단순한 후원보다 ‘손으로 직접 돕는다’는 진정성이 사회적 감동을 불러일으킨 셈이죠.

🔎 핵심 포인트 4. 주거복지가 아닌, ‘지역 발전 모델’로 인정

‘두꺼비 하우스’ 프로젝트는 2025년 한국경제신문이 선정한 ‘사회공헌기업 대상’에서도 지역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몇 가정을 돕는 수준이 아닌, 지역 협력 기반의 사회복지 모델로 작동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입니다.

포항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은 타깃 가정 선정부터 사업계획 및 현장 지원까지 실무에서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켰습니다.

📌 요약 및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요약하면, ‘두꺼비 하우스’는 포스코스틸리온이 주도하고 여러 기관이 손잡아 만든, 단순 집수리를 넘어 생활의 품격을 높이는 주거복지 프로젝트입니다.

• 철강소재로 안전성과 디자인 개선
• 7천만원 기금 + 자재·도배 등 지원
• 포항시·세이브더칠드런의 기획·실행 파트너십
• 협업 기반 사회공헌 모델로까지 진화

👉 만약 기업이 공익 활동을 고민 중이라면, 단순 기부보다 ‘핵심 역량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드세요. 포스코스틸리온처럼 말이죠.

희망은 때때로, 건축 자재에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