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메타버스 운동회로 학습 동기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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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메타버스 운동회로 학습 동기 높이다

[메타버스 운동회로 달라진 학습 동기 – 참여율 90%, 고등학생·멘토가 만든 변화의 현장]

높은 스트레스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요즘 학생들, 그들에게 진짜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바로 공감, 연결, 그리고 즐거운 경험입니다. 최근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도구가 주최한 ‘KB라스쿨 고등 메타버스 운동회’가 그 해답을 보여줬습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온라인 이벤트를 넘어,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멘토 330명이 함께 만든 ‘심리적 리셋’의 시간으로 기록됐습니다. ZEP 플랫폼 위에서 열린 이 하루는 실제 운동회보다도 더 깊은 유대와 동기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그렇다면, 왜 많은 이들이 이 메타버스 속 운동회에 주목했을까요?

🎯 메타버스 속에서 연결된 330명의 한 팀

26일 열린 메타버스 운동회는 KB라스쿨 고등 사업 중간 지점에서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 전국 고등학생 멘티들과 대학생 멘토가 아바타로 만나 놀이공원 콘셉트의 맵을 누비며 교류를 이어갔습니다.

ZEP 플랫폼 위에 구현된 테마파크 맵은 포토존, 이벤트존 등 다양한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어, 참가자들의 몰입과 재미를 배가시켰는데요. 기존 온라인 수업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실제 친구 같은 연결감"이 형성되었습니다.

🧠 단순 체험을 넘어선 정서적 회복

단순한 재미를 넘어, 이 행사의 진짜 가치는 정서적 리프레시에 있었습니다. 반별로 구성된 퀴즈쇼, 단체 게임(로켓 피하기, 땅따먹기 등), 보물찾기 등은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을 유도했고, 참여자들은 진심이 통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한 멘토는 "온라인이라는 장벽이 오히려 마음의 거리만 좁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고, 멘티는 “단 하루지만 오랜 친구처럼 가까워졌다”며 만족을 표했습니다. 단순 재미를 넘어 참여자 간 신뢰와 유대가 훨씬 깊어진 시간이었죠.

📚 2학기 동기 부여에도 톡톡한 효과

이날 행사는 단발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이후 실시간 강의와 특강, 짝꿍 미션으로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의 전환점입니다.

정현아 사단법인 도구 대표는 “이번 운동회는 학습에 대한 흥미를 회복하고, 멘토링 관계의 신뢰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였다며 하반기에도 맞춤형 학습,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 요약 및 실천 가이드

  1.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단 하루 열린 운동회, 330명 참여
  2. 테마파크형 맵과 단체 게임으로 교류와 몰입 유도
  3. 멘티-멘토 간 유대 형성, “진심이 통하는 시간”
  4. 이후 프로그램(강의, 미션 등)으로 지속적 동기 부여 계획

➡️ 청소년 멘토링 활동에 관심 있다면, 사단법인 도구 웹사이트(dogu.or.kr)를 방문해 향후 프로그램도 주목해 보세요.
특히 메타버스 기반 교육 콘텐츠는 코로나 이후 미래 교육 방식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입니다.

더 이상 교육은 ‘정보 전달’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이제는 '신뢰'와 '공감'이 학습을 이끈다는 사실을 메타버스 운동회가 증명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