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EV 충전소 혁신 가속화 Fastned 초급속 허브 2곳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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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ned 영국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2곳 오픈 EV 인프라 전환 가속

“초급속 전기차 충전, 여행 중 불안감을 없애다 – 지속 가능한 이동을 위한 인프라 혁신 사례”

“혹시 오늘도 충전소를 찾느라 시간을 허비했나요?”
전기차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리는 질문입니다. 차량은 친환경적이지만, 충전 인프라는 아직 부족하거나 불편한 곳이 많다는 이유로 고민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 영국 북동부에서는 이 문제를 정확히 짚고 해결에 나선 사례가 등장했습니다. Fastned라는 유럽 EV 충전 전문 기업이 2025년 12월, 뉴캐슬과 선덜랜드 지역에 초급속 충전 허브 2곳을 새로 오픈하며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고 빠른 충전”이라는 공식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입니다.

오늘은 이 사례를 통해 충전 인프라의 미래, 그리고 그것이 EV 운전자에게 어떤 실질적 변화와 주도권을 가져오는지 살펴봅니다.

“1. 12대 동시 충전이 가능한 구조 – 시간은 곧 에너지”

뉴캐슬 공항 인근에 위치한 Fastned 허브는 무려 12대 차량이 동시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초급속 충전이 가능한 구조를 도입했습니다.
공항 한 정거장 거리라는 입지적 이점에 더해, 전천후 캐노피 구조로 날씨와 관계없이 고속 충전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사용자 관점에서 상당히 전략적입니다.

출장 중 들르기 좋고, 장거리 여행자에게는 체류 시간 손실 없이 필요한 충전을 마칠 수 있습니다.
이런 인프라는 단지 ‘충전이 빠른 곳’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사용자에게 이동의 계획권과 시간을 돌려주는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2. ‘머무는 공간’으로서의 충전소 – 경험 중심 설계”

선덜랜드 허브는 이 흐름에 생활 경험을 결합했습니다. 충전소 중심이었던 기존의 인프라 개념에서 벗어나, Greggs나 Costa Coffee 같은 매장을 동시에 입점시킴으로써 사용자들이 ‘편하게 머무르며 충전하는 일상’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운전자는 평균 20~30분이면 차량 배터리의 80%를 채울 수 있고, 이 시간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즉, 충전은 기다리는 시간이 아니라, 생산적인 휴식이 되는 순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3. 충전도 친환경 – 진짜 ‘제로 에미션’을 실현하다”

많은 이들이 전기차를 타며 ‘친환경’이라는 이유를 들지만, 충전 단계의 전력은 어디서 오는가에 따라 친환경 여부가 달라집니다. Fastned는 이 지점에서 확실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번에 추가된 2개의 충전소 모두 100%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만을 사용합니다.

이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사용자가 진정한 의미의 지속 가능성을 걱정 없이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기술은 물론 철학까지 함께 진화해야, 진짜 전환이 시작됩니다.

“4. 27만 건 이상의 사용 경험이 증명하는 신뢰”

Fastned는 단순한 인프라 공급자가 아닙니다. 이미 영국 북동부에 13개 허브를 운영하며 27만 건 이상의 충전 데이터를 축적해 사용자 행동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빠르게 ‘확장’만을 추구한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자의 이동 흐름, 피드백, 충전효율성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뢰 구축의 결과입니다.
브랜드 충성도는 이런 디테일에서 출발합니다.

“전기차의 전환, 인프라 설계가 먼저다”

EV 시장은 차량 성능이 아닌, 인프라의 품질에 따라 확산 속도가 갈립니다.
이번 Fastned의 사례는 사용자의 핵심 니즈인 ‘충전 불안’을 제거했고, 그 방식은 단순한 기술의 적용을 넘어선 경험 중심 설계 + 지속 가능성 + 확장성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이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세요.

  • 이번 휴가 여행 중 충전소 계획을 미리 점검하고, Fastned 스타일의 인프라가 적용된 지역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국내 EV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면, Fastned의 사용자 기반 접근법을 벤치마킹할 포인트로 삼아보세요.
  • 그리고 무엇보다 ‘충전도 내 삶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변화는 멀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