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서울 x 비건 스킨케어 ‘탈리다쿰’ 체험기 – 여름휴가에 완벽한 지속 가능한 힐링 스테이]

이번 여름휴가, 단순한 휴양을 넘어서 피부도 환경도 챙기는 '진짜 럭셔리'를 누릴 곳을 찾고 있다면 주목할 만한 특별한 제안이 있습니다. 서울 남산 자락의 도심 속 힐링 공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탈리다쿰(Talitha Koum)'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여름 한정 콜라보 패키지 ‘더 그린 리프 오브 서머(The Green Leaves of Summer)’를 선보였습니다. 2025년 7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 패키지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피부를 위한 휴식, 지구를 위한 선택이라는 테마로 채워져 있습니다.

지금 이곳을 방문한다면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천혜의 남산 전망과 함께하는 프라이빗 스테이

반얀트리 서울은 서울 시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호텔로, 각 객실마다 자쿠지 또는 작은 풀을 갖춘 ‘어반 리조트’ 콘셉트로 유명합니다. 이번 콜라보 패키지는 1박 숙박과 함께 실제 반얀트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도심 속 자연’에 눕는 듯한 힐링을 제공합니다. 아침 식사로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의 건강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조식이, 낮에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과 실내 피트니스, 수영장 이용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어 숙소 안에서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구성이죠.

비건 스킨케어의 가치를 담은 ‘탈리다쿰’ 기프트 세트

스테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탈리다쿰 기프트 박스입니다. 이 브랜드는 동물실험 없이, 순한 식물성 원료로 구성된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로 MZ세대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선물 세트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To-Go 에센스 선크림: 바다 생태계를 해치지 않는 리프 세이프(reef-safe) 포뮬라에 수분감이 뛰어난 특허성분 TARAXOL™이 함유돼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
• HM 배리어 페이스 클렌저: pH 밸런스 맞춘 폼 클렌저로, 선크림과 노폐물을 순하게 제거.
• HM 배리어 멀티 밤: 햇볕에 지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고보습 밤 제품. 제로 웨이스트 디자인이라 여행 중에도 유용.

이 모든 제품은 재활용 PET 원단으로 만든 패키지와 파우치에 담겨, 사용 후에도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지속 가능성을 실현합니다.

웰니스와 럭셔리, 두 가지 키워드를 충족

반얀트리의 마케팅 매니저 김모란 씨는 “이 콜라보는 단순히 피부에 좋은 제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삶의 철학과 가치까지 공유하는 방식”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호텔 내부에서도 바이오 기반 친환경 어메니티, 리필 가능한 제품 등이 배치되어 있어 여행자가 의식 있는 소비자가 되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제공합니다.

예약 팁과 추천 스케줄

이 패키지는 반얀트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며, 주말은 예약이 빨리 마감되는 편이라 2~3주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일정은 오후 3시 체크인 후 야외 수영장에서 노을을 즐긴 뒤, 객실에서 탈리다쿰의 선케어라인으로 셀프 홈 스파를 즐겨보는 것. 다음날에는 피트니스 또는 실내 풀에서 가볍게 몸을 푼 후, 조식을 든든히 먹고 체크아웃하면 도심 속 힐링이 완성됩니다.

요약 및 여행자 행동 가이드

'더 그린 리프 오브 서머' 패키지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럭셔리 숙박의 개념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경험입니다. 자연을 생각하면서도 피부와 심신의 안정을 모두 추구할 수 있는 이 스테이, 여름이 끝나기 전에 한 번쯤 경험해보길 추천합니다.

예약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탈리다쿰 관련 제품은 공식몰 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 의미 있는 힐링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일정을 조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