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토리, 외국인과 떠나는 음성 1박 2일 탐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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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토리, 외국인과 떠나는 음성 1박 2일 탐사기

[충북 음성군 이색 여행 체험기 – 외국인 청년들과 함께하는 ‘글로컬63탐사대 1박 2일’ 직접 참여해보기]

“이번 주말, 나만 알고 싶은 독특한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가요?” 그 해답은 충북 음성군에서 열리는 ‘글로컬63탐사대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에 있습니다. 현지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낸 이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살아있는 문화 탐방이자 글로벌 청년들과 함께하는 이색 캠프로, 작지만 특별한 여행을 찾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세 가지 테마 속 음성의 매력을 한껏 담다

  1. K-전통간식 탐사대: 전통의 맛을 배우는 오감 체험
    음성군의 100년 전통 방앗간에서 갓 짜낸 참기름, 막걸리에 어울리는 찰떡플, 그리고 고즈넉한 풍류 다과상까지, 이 테마는 이름 그대로 ‘간식’ 이상의 것을 제공합니다. 직접 만드는 떡 수업, 전통 다과 문화 이해, 한국의 소소하고 아름다운 전통 간식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통음식을 단순히 ‘먹는 것’에서 ‘배우는 것’으로 확장한 구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2. K-한국여름 탐사대: 여름의 미식과 놀이를 모두 즐기다
    음성군의 무더운 여름도 이 코스를 따라가면 시원합니다. 수제 맥주투어로 시작해 청년빵집 브런치까지, 색다른 로컬 미식이 펼쳐지고, 중간에는 복날을 맞은 삼계탕 문화와 수박화채 만들기 체험도 포함돼 있습니다. 단순한 먹방 투어를 넘어 한국 여름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색다른 여행이죠. 특히 브런치 장소로 선정된 청년빵집은 SNS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신흥 핫플로, 방문객 대부분이 “재방문 의사 100%”를 외칩니다.

  3. K-청년캠프 탐사대: 세계 청년과 함께하는 이색 야외활동
    이 코스는 국내 외국인 청년들과 글로벌 교류를 원하는 MZ세대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수상 워터 생존게임, 글로벌 팀 대전, 수레의산 트레킹 등 액티비티에 특화된 구성으로,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치기 아까운 기회입니다. 실제 지난 행사에는 베트남 청년과 가족들이 참여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영상 콘텐츠로 발표하는 등 심도 깊은 교류를 이뤘습니다.

외국인도, 내국인도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여행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외국인을 위한 체험이 아닙니다. 내국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연계 체험으로 기획됐으며, 체험 후 영상 발표형 콘텐츠 제작을 통해 참가가 단순한 소비가 아닌, 지역 문화 홍보로 이어지는 활동으로 발전됩니다. 특히 글로컬63탐사대를 수료한 외국인 청년들이 자국어로 음성의 문화를 소개하는 SNS 콘텐츠를 만들며, ‘진짜 한국’을 세계로 알리는 연결고리를 담당합니다.

참가 방법과 꿀팁

탐사대는 7월 10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네이버밴드 ‘로컬여행정보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프로그램별 인원은 제한되어 있어, 선착순 모집이라 빠른 신청이 필수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모든 코스는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말 짧은 일정으로도 무리 없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숙박과 식사는 프로그램 내 포함이며, 활동 콘텐츠 중심이라 햇빛 차단, 운동화 착용, 여벌 옷과 수건 준비는 필수입니다.

지금 바로 떠나보세요

세계 속 청년들과 감각적인 체험, 그리고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며 한층 의미 있는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글로컬63탐사대가 그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여행을 넘어 문화 교류, 지역 발견, 그리고 인생 콘텐츠 제작의 기회를 동시에 누려보세요. 더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 www.jamtory.com 또는 로컬여행정보센터 네이버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여름, 작지만 확실한 문화 체험 여행이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