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디즈니 인근 가족여행 숙소 추천 – 1955 도쿄 베이 호시노 리조트의 ‘2nd Room’에서 누리는 휴식의 품격]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당신의 숙소 선택이 여행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하루 종일 테마파크에서 즐기는 활동 다음에는 온전히 쉴 수 있는 공간이 꼭 필요하니까. 가족 모두의 만족을 끌어낼 수 있는 숙소를 원한다면, 최근 더욱 강화된 가족 친화 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의 퍼블릭 라운지, ‘2nd Room’을 주목해보자. 단순한 호텔 로비 수준을 넘어선 이 공간은 여행객의 다양한 니즈를 담아내며 ‘내 집 같은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휴식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시설로, 이번 여름 일본 여행의 '성공 포인트'가 될 것이다.

아이와 어른 모두 쉴 수 있는 ‘키즈 공간’

‘2nd Room’이 가장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새롭게 조성된 미끄럼틀과 빈티지 목마가 있는 키즈 플레이존이다. 아이들은 고무 느낌의 신발 벗고 올라갈 수 있는 안전한 바닥에서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고, 다양한 높이의 목마는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연령에 맞는 재미를 선사한다. 벽면에 설치된 책장을 따라 동화책을 들춰보며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시선을 가까이 두고 아이를 지켜볼 수 있는 아일랜드 소파가 배치되어 있어 부모에게도 안심감을 준다. 무엇보다 실내이기에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휴식과 놀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프라이빗한 시간을 위한 커튼 독실, 총 3실 추가

혼잡한 로비나 카페가 불편했던 사람이라면 이번에 확대된 커튼 달린 독립 공간에 주목할 만하다. 마치 작은 비밀기지처럼 꾸며진 이 공간은 독립된 벽과 커튼으로 외부 시선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아이가 낮잠을 자거나, 친구들과 조용히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싶을 때, 또는 일정을 정리하며 간단히 짐을 꾸릴 때 진가를 발휘하는 공간이다. 현재 총 3실이 추가 증설되어 원하는 시간에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오픈 & 무료 이용 – 체크아웃 후에도 누릴 수 있는 공용 라운지

가족 여행의 마지막 날, 특히 체크아웃 후 비행기 시간까지 남는 순간이 가장 피곤하다. 그러나 1955 도쿄 베이의 ‘2nd Room’은 체크아웃 후 오후 3시까지도 무료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여행자 만족도가 높다. 오전 5시부터 운영되는 퍼블릭 공간은 이른 도착 시에도 쾌적한 대기 장소를 제공한다. 무조건 개인 공간에 집중되기 마련인 대부분의 호텔과 달리 공용 공간의 진화형이라는 점에서 일본 내 다른 숙소들과 차별화된다.

호시노 리조트가 만든 공간의 힘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는 단순히 숙박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다. 미국 1955년대 문화 감성을 모티브 삼아 디테일한 인테리어, 빈티지한 오브제까지 조화롭게 연출됐으며, 호시노 리조트 특유의 ‘오모테나시(환대)’가 녹아들어 전 세대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2nd Room’을 이용한 한 가족 여행자는 “디즈니랜드보다 아이가 더 오래 머무르고 싶어한 공간”이라며 SNS에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여행 마무리를 위한 팁 정리

• 체크인 전(AM 5:00~) 또는 체크아웃 후(PM 3:00까지)에도 라운지 무료 이용 가능
• 키즈 공간과 독실 모두 숙박객 전용, 별도 요금 無
• 혼잡한 시간대 피하고 싶다면 오전 10시 이전 혹은 오후 2시 이후 이용 추천
• 예약 불가능한 퍼스트컴퍼스트서브 공간이므로 도착 즉시 자리 확보 중요

아이와 함께 테마파크를 즐긴 하루, 그 여운까지 따뜻하고 여유롭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이곳 1955 도쿄 베이의 2nd Room에서 다음 여행의 기준을 체험해보자.

☞ 공식 웹사이트에서 숙소 정보 확인하기: 호시노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 도쿄 디즈니 리조트와의 거리는 차량 10~15분 거리로 택시 및 셔틀버스 이용 가능

이번 여름 가족 여행, 당신은 어떤 호텔을 선택할 것인가?